포천시가 올해 소상공인에 대해 융자지원을 하기위해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융자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대상은 포천시에 소재하고있는 소상공인 전업종이며 휴·폐업 또는 금융기관 여신거래 불가능 업체, 사치 향락적인 소비 및 투기조장 업종과 임대업은 제외하게 된다.

융자규모는 소상공인 100개 업체에 대해 협약은행 자체자금 20억원 범위에서 대출하게 되며 업체당 2천만원 이내로 융자지원하게 된다.

또 협약은행 대출금리에서 이자차액을 시예산으로 보전하는 것으로 융자기간은 1~3년으로 업체가 자율 결정한다.

포천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5월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억원을 출연한데 이어 올해 2억원을 추가 출연할 예정이며 총32억원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이 가능해졌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