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부터 포천시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주는 ‘포천시 마을세무사’들이 활동을 시작한다.

 

포천시는 서민이나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위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공익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마이홈택스 장중진 세무사와 천지세무법인 임승우 세무사, 세무법인다올 신영균 세무사를 ‘포천시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로 마을세무사와 상담하고,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면 주민과 마을세무사가 시간을 정해 세무사 사무실에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김영길 세정과장은 “바쁜 중에도 재능기부를 통한 공익봉사를 실천하는 마을세무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로부터 양질의 세무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