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5층 제1회의실에서 서범수 청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청, 대한노인회 경기북부 시·군·구별 지회장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사고로부터 노인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안전 확보의 문제가 주요 치안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노인안전 대책을 비롯하여 경기북부경찰의 주요 치안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적 자문을 받기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 치안정책 추진방향 소개와 함께 노인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노인학대·사기·교통사고·치매노인 실종에 초점을 맞춰 추진 중인 노인안전 대책을 설명하고,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노인안전 문제를 비롯 경기북부경찰의 치안정책 방향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최근 어르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사고 발생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이를 고려하여 수립한 맞춤형 노인안전 대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감으로써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경기북부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