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15일 오후 동두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임정섭 경찰서장과 동료경찰관 등 총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치안!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 경찰상 확립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현장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범수 경기북부청장이 직접 동두천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이 경기북부 11개 경찰서 중 8번째 소통이다.

 

이날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는 기존의 보고위주의 형식을 깨고, 현장 경찰관들의 허심탄회한 생생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격의없이 상하간 소통하는 유익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서범수 경기북부청장은 관서운영 비용 지출 등 내부고객 만족에 기여한 차지혜 경장, 신속·정확한 112출동 등 문안순찰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지역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이봉남 경장,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조아현 행정관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하였다.

 

이어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자유롭게 대화하며, “어려운 업무환경 속에서 묵묵히 밤을 세우며 힘들게 근무하는 직원들을 보면 가슴 한 구석이 아파오지만, 경기북부 주민들은 여러분들을 믿고 든든한 마음에 편히 쉴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근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하며 현장소통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