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김성권)는 2016년 6월 15일 오후 4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심바다 '마음(心)으로 바라보며, 다정하게 보호하는 대모'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심바다 '마음(心)으로 바라보며, 다정하게 보호하는 대모'는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한 학교폭력 피해 우려 및 비행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학생과 어머니의 역할을 해주는 ‘대모’를 함께 연계하여 진로탐색 및 문화생활 지원을 해줌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의정부경찰서만의 맞춤형 보호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필요성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 학부모폴리스, 청소년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첫 번째 결실로는 부모 없이 홀로 어렵게 생활하며 중학교에 재학 중인 전00(14세,여)학생과 학부모폴리스 진00(40세, 여)가 엄마역할을 자처하여 결연을 맺었다.

 

이에 의정부경찰서 김성권 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는 말이 있듯이 우리 관내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는 경찰,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우리 경찰은 청소년 선도 및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