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파주’ 구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공원사랑 POP 봉사단’이 오는 7월 2일 파주출판도시 녹지대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POP 봉사단 활동은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 각종 자원봉사단체, 가족단위 시민과 함께 파주출판도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출판도시 내 녹지대를 깨끗이 정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출판도시 내 메인도로인 문발로 주변(이채쇼핑몰 ~ 응칠교) 녹지대 풀깎기와 관목사이 및 가로수 하단부 풀뽑기, 청결활동 등이며 구간은 약 500m, 정비면적은 10,000㎡에 달한다.

 

파주출판도시는 북소리 축제 및 어린이 책잔치 등 각종 지식축제가 해마다 열리고, 출판사, 책방거리 등 문학관련 문화시설이 모인 명실상부 한국문학의 메카로 자리잡은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POP 봉사활동은 공동체의식을 통한 출판도시 환경정비에 힘쓰고자 계획하게 되었다“며, ”출판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좋은 환경과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원사랑POP운동은 지난 4월 30일 운정건강공원 꽃심기 활동을 시작으로 공원 및 녹지대 풀깎기와 정화활동을 위해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홍 시장은 ”파주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더욱 깨끗한 파주가 되고있다“며 ”민관협치의 대표적 시책인 파주사랑POP운동에 동참하는 시민들과 각종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