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가 신북면 상성당리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프로그램 '푸른꿈 블루베리마을' 현장체험에 나섰다.

 

정종근의장을 포함한 8명의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매 따기와 분갈이 체험을 함께하면서 장애인자립활동을 격려하고 공감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비장애인 구분 없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가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하나의 모범사례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하여 포천시의회가 포천시 주거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한 발짝 다가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정종근의장은 ‘뜨거운 햇살 아래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함께 흘린 땀방울이 장애인자립활동에 더욱더 큰 힘이 되고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한 하나의 씨앗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체험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의회에서도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