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에서는 8일 오후 4시 구리역 구리광장 일대에서 깨끗한 경기북부 거리를 위한 CNC 민·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개청 100일을 맞이하여 주민에게 변화된 모습을 주민이 느낄 수 있도록 성매매전단지 살포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현수막 설치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되었다.

 

캠페인에는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구리시청 건축과장, 구리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원 등 45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용 볼펜과 물티슈를 배포하며 경기북부지역의 깨끗한 거리를 구현하기 위해 홍보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북부권 11개 경찰서에서 7월 21일까지 상습 무질서지역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후분석을 통하여 대상지를 변경함으로서 경기북부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 서 치안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