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양주시의회의장, 방기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과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양주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 3부 양주시립합창단의 중창 축하공연, 4부 화합을 위한 명랑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와 동시에 진행된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우리지역의 주요사업에 여성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성 인지적 관점으로 여성친화적 환경조성에 필요한 아이디어 제안과 여성친화적 과제발굴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성호 시장은 “양성평등사회 실현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이바지하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성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앞으로 양주시가 여성 친화적인 도시로 실제 내용도 바뀌고 지정도 받을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양주시도 아동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