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드림스타트 20가족을 초청해 7월 9일~10일 2회에 걸쳐 파주한수위쌀을 이용한 쌀빵과 쌀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특히, 미래의 소비자인 아이들에게 파주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우수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제빵․제과 실습을 병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2회에 걸쳐 2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이 가진 영양성분을 그대로 간직하고 밀가루 빵과는 다른 현대인의 식감에 어울리는 소보로빵과 쌀쿠키를 직접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과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한수위쌀, 파주개성인삼,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장단삼백은 물론 파주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