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 청장 서범수 )은 2014년 8월부터 의정부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다목적 기동순찰대를 고양ㆍ일산ㆍ남양주경찰서로 확대시행하기 위한 통합 발대식을 13일 오전 경기북부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지구대ㆍ파출소와 별도 운영되는 다목적 기동순찰대는 야간 범죄취약지역 집중순찰 및 위험제거 활동을 수행하고, 필요에 따라 각종 단속‧계도‧홍보‧지도활동 등 다목적 치안활동 펼친다.

 

이번 다목적 기동순찰대 확대 운영으로 경찰관 정원은 60명이 충원되었고, 112순찰차는 기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순찰차 대비 8.8% 증차되는 등 인적 물적 치안역량이 한층 강화되었다.

 

기동순찰대원 86명 등 총 96명이 참석해 30분가량 진행된 통합 발대식에서, 서범수 청장은 ‘지역경찰의 리베로로서 여성불안지역은 물론 범죄다발지역에 경력 집중 투입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제압하고, 가시적 치안활동 효과를 극대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