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반형 행복주택’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18세대(임대대상 :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에서 총 64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형 행복주택은 지상 5층(주거용 4개층) 1개동 18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15㎡형 8세대, 18㎡형 2세대, 20㎡형 8세대의 원룸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형 행복주택은 월임대료의 임대보증금 전환 및 임대보증금의 월임대료 전환은 임차인의 상황에 맞춰 보증금과 월임대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일반형 행복주택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2016년 9월 20일 예정이며, 계약은 금년 9월 26~30일까지 5일간 진행하고, 금년 12월에 입주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포천시 군내면 용정일반산업단지 내 건립중인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342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 및 청약접수는 2017년 9월에 시행할 계획이며, 입주시기는 201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