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재단과 한국마사회가 오늘 의정부문화공감센터에서 직원재능기부행사 ‘프로보노데이(Pro Bono)'를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전체 임직원이 지역사회 3개 복지관 어르신, 문화센터 회원 등 지역주민 800여명에게 공연관람, 강좌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고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장수사진촬영 및 헤어미용도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에게는 음료와 토스트가 무료로 제공되었고 지역사회에 기부금과 선풍기 500대를 지원하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혹서기 대비가 가능하도록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렛츠런의정부문화공감센터가 위치한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국마사회 회장(현명관)이 취약계층 3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도배작업과  생필품(1,000,000원)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렛츠런 회장은 "프로보노 행사 취에 맞게 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렛츠런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