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의정부보호관찰소에 김철호(서기관, 51)신임소장이 부임했다.

신임 신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함과 더불어 직원 상호간 신뢰와 화합을 통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경기 북부지역의 재범방지 중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김 소장은 광주보호관찰소장, 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특정 범죄자 위치추적제도’,‘보호관찰청소년 검정고시방 운영’등 선진화된 보호관찰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 소장은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인 업무추진으로 기관역량을 극대화시키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 영광 출신으로 부인 이경순씨와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