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에서 육성하고 있는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여화선)는 ‘2016년 행복나눔 재능 발표대회’에 참석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31개 시군 5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농촌발전에 공헌해 온 농촌여성들을 격려 시상하고 잠재돼 있는 예능적 재능 개발과 숨은 솜씨 발굴을 통한 자존감 향상 및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재능나눔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행복농촌 만들기 세레머니 등으로 진행됐으며, 양주시가 우수 단체상(훈격 :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유경자 회원(훈격 : 경기도지사)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오후 행사에서 실시한 예능경연대회에서는 양주시 생활개선회 내 통기타반인 <행복시스터즈>의 통기타연주와 아름다운 보컬(곡명 : 여름)을 통해 최우수상(훈격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을 수상했다.

 

한편, 여화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시군에 양주시 생활개선회를 알려 너무나 뿌듯하며 앞으로도 대외활동 강화 및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