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은 전통생활문화 정착 및 여성소득자원 발굴을 위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 실습실에서 『2010년 전통 생활문화(한지공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전통 한지(칠보)공예 연구가로 활동 중인 남면 매곡리의 이수자씨가 강사로 나서며, 매주 화요일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반 동안 한지에 그리는 그림, 한지그림 액자, 한지 전등, 칠보로 된 루즈 케이스 등의 교육내용에 대해 이론 강의와 실습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통 한지공예 및 칠보공예에 관심 있는 관내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방문접수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전화(농업진흥과 031-820-5618~9)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