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4일 장흥면 공릉천 일원에서 구조대와 안전센터 소속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대비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하계 수난구조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 극성수기 8월을 맞아 각종 수난사고 발생 대비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 및 체계적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수난구조 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수사용 구조썰매 등 수난구조장비 사용 숙달훈련 ▶ 익수자 인명검색을 위한 수중탐색훈련 등으로, 사고 유형별 다양한 수난사고 발생상황을 가상으로 설정되어 관계교육 및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구조대장은 “이번 물놀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물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고 안전장구를 꼭 착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실전대비 지속적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