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 ‘레인보우 SNS기자단’이 9일 양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 SNS기자단'은 경기도에서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통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 경험이 있는 농업인 블로거와 일반 블로거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양주시 출신 4명(박미자, 송혜자, 이금자, 이성녀)이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을 통해 우수한 활동으로 교육생 전원 SNS 블로그 기자단에 발탁됐으며, 시군 농장을 취재하며 활발한 기자단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취재농장은 옹달샘농원(대표 김복순), 오똑팜(대표 송혜자), 하리네농원(대표 박미자) 등 3곳이며, 기자단은 농장별로 2시간씩 적극 취재 농가가 재배하는 농산물, 가공품, 농장 전경 등을 사진 찍고, 농장주의 진솔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레인보우 SNS기자단의 이번 양주시 방문으로 그동안 배운 마케팅교육을 활용 소비자에게 경기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전했으며, 도 담당자는 “앞으로도 E-비즈니스 농업인 교육 등 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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