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지회(회장 배승룡)는 다가오는 8월 9일 화요일 2016년 선배시민대학을 수료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공통이벤트를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통이벤트는 시민사회의 주체로 후배시민을 돌보고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는 선배시민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되며, 당일 중계 방송사 및 수원KT위즈파크의 협조를 받아 선배시민에 대한 내용을 카드섹션, 피켓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알릴 예정이다.

 

‘선배시민’이란 풍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합성어로, 공동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후배시민을 돌보기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시민의 권리를 누리고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시민사회 주체로서의 활동하는 어르신을 말한다.

 

선배시민대학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전국 8개 시·도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사업으로 경기지역에서는 보다 모범적이고 주체적인 선배시민을 양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용인시, 의왕시, 이천시, 의정부시, 평택시, 화성시 등 13개 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과 매니저 200여명이 참여한다.

 

한편 이날 수원KT위즈파크에 방문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홍보용 선캡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