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출신 이항원 경기도의원(한나라당)이 매니페스토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지난 25일 이항원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2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광역지방의원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 대표 강지원)는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제2회 매스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이의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의원에 선정돼 상을 수여 받았다.

이자리에서 이항원의원은 “의정활동 기본인 공약실천이 지역주민을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활동하고 있다”며 “활력이 넘치는 경기도와 양주를 만들기 위해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선출직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및 실천을 평가하여 공약이행도가 높고 주민소통과 정책공약 실천노력으로 지방정치발전에 이바지한 의원들을 매니패스토 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는 지난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당시 지역구민에게 배포한 공보물에 실린 공약을 기준으로 임기중 공약처리 상황과 공약이행 과정에서 주민소통 실천내용을 평가해 각각 70점 및 30점으로 나눠 점수를 매겼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