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치안감)은 24일 오후 2시 부터 2시 20분까지 양주시청 앞 사거리에서 제402차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민방공 훈련에 따른 교통통제 상황을 점검 하였다.

이 날 훈련은 주요시설이 적에게 공습당하는 상황을 가정,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차량통제를 통해 긴급차량 비상차로를 확보하는 훈련으로 14:00부터 약 5분간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되었다.

서범수 청장은 훈련에 참가한 교통‧지역경찰 및 모범운전자와 양주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유관 기관간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