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지난 30일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를 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가비엔제이’는 2005년 1집 앨범 [the very first]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해바라기’ , ‘연애소설’ , ‘해피니스’등의 수많은 명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7월 신곡 ‘슈비루비룹’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3인조 여성 보컬그룹이다.

 

남양주경찰서는 ‘어린이·여성이 안전한 남양주’ 및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 실현을 위해 가비엔제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이며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창구를 넓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가비엔제이’의 리더 제니는 “항상 시민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경찰관들을 보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인기그룹 가비엔제이와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무궁한 영광과 축복을 기원하며, 4대악근절, 나쁜운전 추방운동 등 최신시책 등을 주민분들께 전달하는 매개체,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 ”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