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김성권)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의정부서는 9월 5일 11:00경 노인복지시설 위문 및 현장 치안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여성청소년과 직원들과 함께 의정부시 민락동 소재 송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

추석 절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노인 대상으로 경찰서장 및 직원들의 점심 식사 배식 봉사를 통하여 경찰서와 어르신 간 소통,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식사 후 후식으로 떡과 과일을 제공하였다.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의 치안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현장 치안 불안요소를 파악하여 보완책을 마련하였으며, 보이스피싱, 건강    식품사기, 성폭력, 노인학대 등 노인대상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정감 넘치는 시간을 가졌으며,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성권 경찰서장은 배식 봉사 및 떡, 과일 등 후식제공으로 비록 약소하지만 조금이나마 의정부경찰서 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고 지역 어르신들의 치안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 소통 치안 활동으로 추석 기간 안전한 의정부 만들기에 힘쓸 것이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