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청장 서범수)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정률)임원진은 6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 탈북청소년 배움터 '한벗 학교'에서 여름 겨울 겸용으로 사용되는 난방에어컨과 다용도 영업용 가스레인지 등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절을 맞이하여 탈북민 청소년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보다 나아진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경찰청과 보안협력위원회가 준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정률 위원장 등 보안협력위원회 임원과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김정률 위원장은 “경기북부경찰청과 보안협력위원회가 협력하여 앞으로도 탈북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위해 범죄예방교육·학습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