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지구대장 경정 류인화)에서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여성과 아동을 위하여 112긴급신고 앱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112긴급신고앱'은 아동, 여성이 위급한 범죄상황에서 112로 전화하여 신고하기 어려울 경우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긴급신고(3초간 누르면 자동 위치정보 전송), 전화신고, 문자신고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는 어려움으로부터 가까이 있는 국민의 지킴이로써 어린이들과 보다 친숙해지기 위하여 9월 7, 8, 9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뮤지컬 행사에 참여하여 112긴급신고앱 설명회, 경찰관 및 포돌이‧포순이와 사진찍기 등 행사장을 운영한다.

 

총 7차에 걸쳐 진행되는 설명회 및 행사는 원장, 학부모 그리고 어린이에게 직접 시연설명회 및 각원에게 배포되는 자료로 안내되어 관내 시민의 약 40%가 혜택을 받게 된다.
 
류인화 신곡지구대장은“112긴급신고앱은 아동 및 여성 등의 범죄 취약자들을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진출하여 설명회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정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성권)는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112긴급신고앱 설치 홍보, 등산로안전폴리스 운영, 경전철‧하천산책로 안전순찰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