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의정부지부(지부장 김옥환)가 청소년의 직업 진로 교육을 실철했다.

 

농협은 8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 신곡중학교를 방문해 1·2·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금융인 직업 교육이란 주제로 '행복채움금융 사회협력마케팅' 사업을 진행했다.

 

김미래 계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은행원이 되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은행은 무슨 일을 하는지, 금융을 어떻게 이해 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직업선태의 폭을 넒히고 농협의 사회공헌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농협은 매년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금융교육 1사1교' 결연을 맺고 학교와 농협의 사회적 유대 관계를 확대해오고 있다.

 

연 2회이상 총 4시간에 걸쳐 자매결연 학교 학생중 장래 금융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직업선태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김미래 계장은 "현업에 종사는 실무자가 직접 생생한 직업의 이야기와 금융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막연하게 알던 금융인이란 직업과 금융산업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이었다. 학생과 학교의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