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9. 9.(금)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준법지원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는 사회봉사 집행, 시민 법교육 및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등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 주민친화사업 수행에 있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한 학교주변 환경정화, 노인 자원봉사단 ‘시니어 경찰대’와 함께 ‘배려, 법질서 실천’ 캠페인 추진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외부 자문위원은 금오초등학교장, 자금동주민센터장, 의정부노인복지관장 등 지역사회 교육․복지를 담당하는 기관장과 자금동 주민자치위원장․통장협의회장 등 주민 대표를 위촉함으로써 향후 법무정책 추진 시 민․관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최근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 대상 범죄예방 법교육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지난 달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2016-21호)받아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도 함께 개최하였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소장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향후 자문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법무정책 추진 시 반영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준법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법문화진흥센터 : 법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법교육을 실시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기관․단체 또는 시설을 법교육지원법 제4조에 따른 법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