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2015년도 재정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코너에 게시해 시민들이 시의 재정살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재정운용결과 총 살림규모는 7,683억원으로 전년대비 358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이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2,136억원,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3,539억원이다.

 

양주시 지방채무는 550억원으로 전년도(655억원) 대비 △105억원 감소, 주민 1인당 지방채무도 268천원으로 14년 324천원에 비해 △56천원 부담이 줄어든 것 나타났다.

 

또한 재정자립도 34.9%으로 전년대비 3.74% 증가하였으며 유사 지자체 평균 32.92%보다 높게 나와 재정건전성이 개선되어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공시에서는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주민이 궁금해 하는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시 특수여건을 고려해 추진한 주민관심사업 6개 사업도 특수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매년 8월 지난해의 재정운용상황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시사항 발생 시 수시로 홈페이지에 게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건전재정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