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가 주최하는 제2회 신한류 슈퍼 루키(Super Rookie)모델 콘테스트가 오는 11월 열린다. 신한대학교는 발전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국내외 예선을 거쳐 신인모델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예선은 10월8일 신한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도봉관 도봉홀에서, 중국예선은 9월23 일 중국천진공대에서, 결선은 11월11일 의정부 캠퍼스 에벤에셀관 컨벤션홀 특설무대 에서 각각 열린다. 참가자격은 만 15세 이상(외국인 가능) 남자 180cm이상, 여자 165cm 이상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신한대학교 교수이자 패션디자이너 김서룡옴므 브로셔 모델기회를 부여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잡지화보 촬영 기회와 신한대학교 입 학 시 장학금 혜택을 부여한다.

 

신한류 슈퍼 루키모델 콘테스트는 신한대가 ‘스타 탄생의 요람’으로 대학 이미지를 구 축하고 국제 수준의 신한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해 창설, 중국과 동남아, 미 국 등지에서 스타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새로운 한류로 주목을 끌었다. 이번 콘테스 트를 후원하는 의정부시는 지난 대회에 이어 슈퍼 루키모델 콘테스트를 시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의 하나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한대학교는 이 대회를 기반으로 삼아 향 후 모델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다.

 

신한대학교는 이명호 신한대학교 교수(학생지원처장)를 준비위원장으로, 정세훈 학생지 원 부처장, 김서룡 신한대학교 교수(패션디자인 전공) 등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