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에서는 2016년 9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깨끗함이 곧 안전입니다  CNC(Clean No Crime)'라는 취치로 생활 속 무질서 추방 및 성매매 유해요소를 제거하는 등 환경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와관련 경기북부권 11개 경찰서는 도로교통에 방해가 되는 교차로 주변 불법 현수막, 보행자 보행에 심각한 방해가 되는 에어라이트 등 시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뿐만 아니라 유흥가 주변에 뿌려지는 성매매알선 전단지도 함께 단속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 아파트 분양업체, 불법 대부업광고 등 대량 게시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한편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폰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을 적극 활용 및 홍보할 계획이다. 

 

경찰은 단속기간 동안 상습 무질서지역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기북부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개선에 앞장 서 치안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