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에서는 주민이 행복한 추석연휴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안전의 척도(barometer)가 되는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귀경·성길 및 성묫길에 얼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끼어들기 집중계도·단속’ 등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였다. 

 

그 결과, 금년 경기북부지역의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는 크게 감소(‘15년 151건→’16년 84건)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및 대형사고가 단 한건도 없는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었다.

 

단속은 공감 받는 단속활동을 펼쳐, 경미한 위반은 계도조치 하면서, 대표적 얌체운전의 하나로 상대방에 불쾌감을 주고 사고위험도 높은 ‘끼어들기’ 단속을 강화하여 연휴기간 끼어들기 단속이 550건으로 크게 증가(‘15년 26건→’16년 550건) 하였다.

 

또 공원묘지가 많은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취약장소·취약시간대에 교통경찰 및 모범운전자 등을 탄력적으로 교통인력을 배치하여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비교적 원활한 소통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 경찰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은 교통인프라 등이 취약하지만, 경기북부청 개청이후 교통안전도가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기위해, 사전에 공원묘지 주변 등 극심한 정체구역을 분석하고, 경찰관 기동대 경력 추가배치 등 많은 노력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북부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경주 하겠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