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양주시 마전리~포천 부인터사거리간 지방도 360호선을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통한다.

경기도 도로사업소는 지난달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마전~삼숭간 360호 지방도로를 임시 개통해 교통 정체 해소 및 인건비, 물류이동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360호선은 양주~포천간 4차선 도로확포장 공사는 도로의 선형불량, 겨울철 어하고개 결빙, 양주 고읍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813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 1월부터 현재까지 공정률 88 %를 보이며 공사중에 있다.

올해 말께 4.12㎞ 4차선으로 완전 개통할 예정이다.

임시 개통하는 구간은 어하고개 방향의 기존 도로와 포천~양주 방향이며 양주 더대울 교차로~포천 방향 신설 도로의 일방향 차량 구간이다.

경기도 도로사업소는 현재 공사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임시 개통 전구간을 40㎞/h 이하로 운행토록 당부하고 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