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숲을 소재로 한 사진과 그림, 시가 국립수목원에서 20여일 이상 전시된다.

지난 3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제9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에 입상된 사진 및 시, 글짓기 작품을 엄선해 기획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로 전국의 주요 숲과 산, 나무, 계곡 등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주요 작품에는 국무총리상인 대상을 받은 ‘자작나무’ 등 33점의 사진과 농림식품부장관상으로 대상을 받은 ‘그리운 풀내음과 따스한 햇살의 추억’ 등 그림 7점, ‘아버지와의 산행’ 등 글짓기 및 시작품 10점 등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국립수목원내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