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치안 활성화를 통해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고자 권역별 지역 대표 온라인 카페 운영자들을 명예홍보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남양주 화도, 덕소, 별내, 진접을 대표하는 ‘화도사랑(회원38,399명)’, ‘덕소사랑(회원27,407명)’, ‘별내맘 카페(회원31,053명)’, ‘아이 러브 진접맘(회원39,704명)’ 카페 운영자를 4대 사회악 근절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 카페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에게 4대 사회악으로부터 어린이·여성이 안전한 남양주 홍보 및 범죄 예방법 등을 알리고, 민원상담 등을 통한 소통 치안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2016년 9월 현재 남양주 관내에서 활동중인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는 여섯 개로 가입자 수가 20여만 명이며, 남양주경찰서(여성청소년과)는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지난 2월부터 협업을 하고 있는 구리 남양주 맘카폐와 호평내 맘 놀이터를 포함하여 모든 온라인 커뮤니티와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어린이·여성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자리를 해주신 권역별 대표 카페 운영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금일 위촉식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홍보 및 현장활동 등 협업치안을 강화하여 어린이·여성이 안전한 남양주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