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민선6기 제5대 이성호 시장 취임 후 조직 개편으로 신설한 신규부서(시정혁신담당관, 미디어정보담당관, 교육진흥원 등)를 시작으로 자치행정국, 복지지원국, 경제교통국, 도시주택국, 보건소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루어 졌다.

 

이번 보고회는 양주시 비전 감동양주 실현을 위하여 부서별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사업들을 보고하여 인구 30만 대비 중견도시 준비에 차질 없도록 시장을 중심으로 간부공무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중지를 모았다.

 

특히, 시민들이 시청에 자주 내방하는 시간을 피하여 오후 4시부터 업무보고를 진행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감동양주 시정을 펼쳤고, 이성호 양주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보고회를 위하여 참석한 간부공무원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2017년 시정 계획을 함께 설계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보고회에서 다룬 사업들을 철저하게 준비하여 차질 없이 진행하고, 시와 의회간의 적극적 소통을 강조하여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와 협력적 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23일 오전 살아 움직이는 큰 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양주신도시 내 LH사업단을 방문 홍보관에서 양주신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고 지시사항, 현안 및 공약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