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3일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 여의주를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정보화 교육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서포터즈의 시정 모니터링 스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의정부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여의주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주 카페 회원가입, 활동보고서 작성 등 문서작성 및 등재, 활동사진 올리기, 공지사항 확인방법 등의 교육이 실시되었다.

여의주는 의정부시가 지난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3년 발족된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으로서, 매월 월례회의를 실시하여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어린이공원 모니터링, 지역사회 불편사항 개선 및 여성친화도시조성 홍보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중 2016년에 반영예정인 18개의 사업을 선정하여 정책개선 반영여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실질적인 성평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 환류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강미애 여의주 대표는 “여의주 회원의 소통·교류 공간인 전용 카페가 활성화 되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회원 간 의사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활동보고서 제출 등 모니터링 능력이 향상되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 건설에 여의주 회원들이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