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2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월, ‘서울국유림관리소 성희롱 예방지침’ 및 ‘2016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그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기업교육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방지 및 예방활동을 통해 올바른 성의식 정립 및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의 개념 정립, 발생유형과 대처방안, 관련 법령 및 제도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공서 등 국가기관에서는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개인의 인권보호 역량 강화 및 건강한 사회기반 조성으로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