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후드전문업체 하츠(대표 김성식)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Ⅱ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한대 교수 김영성)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올바른 위생 및 안전관리 확립과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식에는 하츠 특판영업본부장 강진용 상무를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의 목적과 의의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츠와 의정부시Ⅱ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해당 지역 내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레인지후드 렌탈 제품 5대를 무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레인지후드 유지관리 서비스 진행(설치 4개월 후), 가정 어린이집 실내 공기 측정(후드 설치 전/후, 각 1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든 협의 내용은 오는 10월 말부터 진행되며 내년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하츠 특판영업본부장 강진용 상무는 “영유아 건강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집 공기질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공기질, 주방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있다면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하츠는 이번 협약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기업 가치를 높여왔다. 해당 업체는 가정용 레인지후드, 주방용 빌트인 기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존 OEM 생산판매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생산라인을 구축해 기술력을 선보이며 업계 인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