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제20대 경찰청장 취임과 함께 신임 경찰청장의 치안철학 및 정책방향을 반영하고 주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찰활동 분야별’ 수범사례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월 경찰서 9개부서 및 15개 지·파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4개 부문(주민안전상, 사회정의상, 현장활력상, 따뜻한 경찰상)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유공자를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경찰서 현관 로비에 게시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 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 및 따뜻한 경찰상을 만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10월에 선정된 유공자로는 교통관리계 최석열 순경이 약 50개소의 신호등·횡단보도 등 교통시설 설치 및 관리 유공으로 주민안전상을, 추석명절 길잃은 할머니와 손주며느리의 극적인 상봉을 이끈 금곡파출소 배철호 순경과, 사랑의 도시락 배달의 주인공 진접파출소 이미림 순경이 따뜻한 경찰상을, 검거왕 진접파출소 김창욱 경사가 사회정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추천·발굴, 직원들의 사기를 높혀 활력 넘치는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