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어린이집 재원생들의 합동전시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샛별과 용현어린이집 재원생 200여명이 총 25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많은 관람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작품은 어린이들이 합동으로 자신들의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한 자유작과 지도에 참여한 교사와 어린이들의 합동작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차명순 가족여성과장은 온 가족이 참여하는 이러한 첫 합동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들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