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거리를 화려한 축제로 수놓는 스트릿 댄서들이 신한대학교를 등 에 업고 스타로 탄생했다.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은 지난 달 28일 의정부 캠퍼스 에 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열린 제2회 신한류 스트릿댄스 콘테스트 결선에서 ‘ONE NATION’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금상은 ‘CRITICAL FUNKYS’, 은 상은 ‘H-WAACK’, 동상은 ‘LOLS KIDZ’가 각각 차지했다.

신한대학교 주최,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K-POP전공)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선에서 출전 16개 팀은 케이팝, 왁킹, 크럼프, 걸스힙합, 비보이&모던, 힙합, 락킹, 팝핑, 비보 잉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 솜씨로 이우재(FIRE), 함혜림(MMARY), 이병은 (BANGSTER), 황광석(ZACK), 박진성(KNUKL) 등 심사위원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5월 의정부시와 함께 제2회 2016 신한류 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 는 신한대는 K-POP 문화의 영역에 스트릿댄스까지 정착시켜 한류 문화의 다양성을 확 대하면서 'K-POP 스타 양성의 메카'로 한층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과 개설 3년 째를 맞은 공연예술학과를 K-POP 스타 양성의 중심 학과로 육성하고 재학생들의 공연 기획, 행사 진행 등 관련 전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스트릿댄스 콘테스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결선 수상 팀

△대상(신한대학교 총장상) = ONE NATION (상금 200만원) △금상(신한대학교 부총장 상) = CRITICAL FUNKYS (상금 80만원) △은상(학생지원처장상) = H-WAACK (상금 40만원) △동상(공연예술학과 K-POP전공 학과장상) = LOLS KIDZ (상금 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