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지난 10월 27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시민경찰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학교 7기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민경찰학교 7기는 2주간 주민소통 BAND 등 SNS 게제, 지역치안 간담회 등 홍보로 남양주 지역주민 중 범죄예방과 지역 봉사활동에 열의가 있는 자발적 참여자 20명으로 운영하였다.

 

10월 27일 ~ 28일 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활동 이해, 협력치안활동의 중요성, 범죄예방 및 신고요령, 시민경찰 선배와의 대화 등 총 8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전반적인 경찰업무의 이해를 통해 질서의식 함양, 자위방범의식 제고 등 민‧경 협력치안 조성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현재까지 7기 총 270명이 수료, 최근엔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비영리 단체로 등록한 바 있다.

 

시민경찰학교 7기 교육에 참여한 김00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시민경찰 활동을 통하여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경찰학교는 지역주민에게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해 민·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치안환경속에서 민·경 공동체치안의 구축으로 경찰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치안 유지에 적극 참여하여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