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문화예술공간인 문화살롱 공(대표 박이창식)에서 개원 1주년 기념전시를 가진다.

문화살롱 공의 1주년 기념전은 중구난방(中口暖房)전이라는 주제로 의정부2동 문화살롱에서 열린다.

전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28일까지 20여일 이상 이어진다.

막기 어려울 정도로 여럿이 마구 떠든다는 ‘중구난방’의 의미를 이번 전시에서는 경기북부 지역문화 활동의 거점공간에서 삶과 예술이 상호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 입구인 현관에서 따뜻한 예술의 진정성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 예술활동 추구를 상징하도록 전용해 썼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룹 스폰지 회원 6명 등을 초대해 그들의 작품들을 전시했다.

설치, 회화 조각등의 분야에서 작가 하정수, 액터조각가 최은동, 행위작가 문미희, 설치작가 김애나, 사진작가 김민공, 공대표 박이창식 등이 각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서예작가 김성욱씨를 비롯해 설치작가 오유석씨, 황현호씨 등이 초대됐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