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개인택시사업자를 부제별로 5명씩 20명을 모집해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11일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에 참여할 개인택시사업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법정대수 22대의 행복콜(휠체어 탑승가능한 특별교통수단)차량 이용 수요가 매년 늘면서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것.

 

모집공고는 11월 15일부터 의정부시 및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11월 21부터 29일까지 공단(행복콜센터)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개인택시 사업자선정은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으로 결정되며 최종합격자는 공단과 1:1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교육을 이수한 후 2017년 1월부터 운행하며 건별 비용을 공단에서 지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