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가 '강적들'에 출연했던 이인철 변호사를 초청해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 강좌를 연다. 

포천시는 이인철 변호사 법률 강좌를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 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강좌는 ‘차용증, 계약서 등 법률서류 작성방법 및 효력’, ‘결혼과 이혼, 유산 상속에 대하여’, ‘내 돈! 한 푼도 손해 볼 수 없다.’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다양한 생활법률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된다. 

 

이인철 변호사는 MBC-생방송 오늘아침, 기분 좋은 날, KBS-라디오토론, TV조선-법대법, MBN-황금알, 님과 남 사이, 채널A-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친숙한 인물이다. 이 변호사는 부동산거래, 교통사고, 가족분쟁, 상속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1일 강좌에서는 투자에 따른 손실이 발생했을 때 제기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이와 함께 채무자 구제제도, 개인워크아웃, 개인회생과 파산 및 면책 등에 관한 법률상식을 알려준다. 또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아울러 상가건물 임대차에 따른 권리금 문제를 비롯하여 어떤 게 이혼사유가 되는지, 이혼에 따른 위자료와 재산분할, 양육비, 부양비 청구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알기 쉽게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1일 6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