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22일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자와 승진자 및 전입자 등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신규임용자는 총 12명으로 구조특채 3명, 구급특채 5명, 소방공채자가 4명으로 신규임용이지만 구조와 구급분야의 경력자들이 많은 것이 눈에 띄었다.

 

고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정기 인사는 타서 전입자와 승진자, 내부 보직변경자와 신규자가 포함되었으며 부서 간 인적 자원의 균형과 화전 119안전센터의 개소에 맞춘 인력배치를 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구조와 구급 분야에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배치되어 앞으로 많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공채 분야로 임용된 박모(25/남)씨는 ‘1년 이상 열심히 준비하여 이번에 합격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며 ‘소방학교 신규자 교육이 힘들기는 했지만 앞으로 전문 분야에 실력을 갖춘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