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서 29일 열린 2016년 농촌자원분야 평가회에서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연천 백학면 노곡1리 농촌건강장수마을(대표 홍승의)이 수상했다. 

 

이번에 농촌마을가꾸기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학 노곡1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은 2014년부터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되어  농촌노인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학습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농촌장수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학면 노곡1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은 노인활동에 맞는 실내화장실 설치, 마을산책로 조성 그리고 마을안길, 쉼터 조성을 통하여 노인 활동에 맞는 환경을 정비하여 살기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였다.

 

또한 2014년부터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운영을 통한 농촌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탁구교실과 어르신들의 문맹탈출을 위한 꿈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건전한 농촌노인 여가활동을 위한 어르신 사물놀이 동아리반을 운영하여 활기차고 건전한 농촌건강장수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학면 노곡1리 홍승의 이장은 농촌건강장수마을을 통해서 아름다운마을을 위한 환경도 조성이 되고 농촌노인을 위한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되어 농촌 삶의 질이 높아졌다면서 수상소감을 밝혔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중인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신동준소장은 마을주민들과 농촌의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활동등 건전한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과  농촌답고 안전한 마을환경정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