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가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2016년 그린캠퍼스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연차평가 고득점 우수대학으로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연차평가는 종합평가 고득점 2개교(신한대, 상명대) 및 그린캠퍼스 부문별 우수대학 4개교(제주대, 나사렛대, 고려대, 충북보건과학대)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5월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친환경경영(IS014001)인증을 획득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환경경영 프로세스 체계로 환경과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또 △환경부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녹색경영 부문 대상 △2015 그린캠퍼스 연차평가 우수대학 환경부장관 표창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환경경영 부문 환경부장관상 등도 수상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환경부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 회장교로 선출되어 2년간 국내 대학의 그린캠퍼스 조성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참여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신한대학교 김병옥 총장은 “ 2018년까지를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조성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부분에서 전 건물별 에너지 모니터링 BEMS를 설치하여 온실가스발생을 제어하고, 재생에너지 시설 확대, 환경경영(ISO14001)체계 유지 등으로 그린캠퍼스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린캠퍼스 연차평가 최우수대학 환경부장관표창에는 환경부 그린캠퍼스 사업추진 책임자인 장형성 교무연구처장, 그린캠퍼스 공로자 시상에서는 신한대학교 전국현 팀장(수업학적팀)이 그린캠퍼스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신한대학교는 우수대학 성과발표회에서 이영기(기획팀 계장)이 그린캠퍼스 환경경영 및 친환경교정조성 부문에 관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