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교육장 곽진영)은 1월 22일(금) 관내 영재교육대상자 학부모 75명, 지도교사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청3층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의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도와서 영재의 특성에 맞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여 효율적인 영재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연수에 앞서 곽진영 교육장은 “21세기는 꿈의 사회이며 꿈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는 리더쉽을 갖추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전문가” 임을 강조하면서 “학부모와 교육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개인의 욕구와 사회적 목표를 일체화하는 지도력을 함양하는 교육을 통해 동두천양주만의 영재교육의 브랜드를 창출하자.” 고 말했다.

이 후 제2청사 영재교육담당장학사인 송민영 장학사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의에서 영재 아동을 양육하는 학부모의 경우 자녀를 위한 교육적 환경을 적극적으로 탐색하여 더 많은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여 사고력, 창의력 및 리더십을 개발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학습 방법에 대한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데 대인관계 특성에 따른 학습, 감각의존 특성에 따른 학습, 판단 기준에 따른 학습, 목적과 방향의 설정의 특징에 따른 학습 중 내 자녀의 특성에 맞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동두천양주교육청과 영재학급 운영학교에서는 영재성을 신장시켜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과 가치덕목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프로그램등을 제공하여 영재교육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여야 하며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갈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