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직장과 가정에 활력을 더하고, 다소 딱딱했던 관공서 분위기를 화사하게 탈바꿈하기 위해 6일 제1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사진과 계·팀별 단합된 모습과 화합하는 모습을 담은 단체 사진을 주제로 실시했다.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가족사진 45점, 계·팀별 단합사진 21점, 의무경찰 사진 3점, 총 69점이 공모되어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느낄 수 있다.

이틀간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가족사랑 부문과 직장화합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작 4점과 우수작 4점을 선정하였으며 최우수작에는 경찰서장 표창을, 우수작에는 장려장을 각각 수여했다.

공모작은 1일부터 약 한달 간 남양주경찰서 현관 및 복도에 전시, 직원들과 민원인들로 하여금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경찰서 분위기 쇄신 및 직원들의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동료애를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이런 공모전을 통해 가족사랑과 동료애가 양립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 일하고 싶은 분위기를 만들어 활력 넘치는 남양주경찰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